셀린느 옴므(CELINE HOMME)가 2021SS 멘즈 컬렉션을 발표했다.
테마는 'THE DANCING KID'
'THE DANCING KID'를 테마로 한 이번 시즌.
댄스를 통해 자기 표현을 즐기는 'E-BOY' 나 스케이트 보드 문화로 상징되는
현재의 'YOUTH CULTURE'를 형상화 하였다.
이번 시즌의 크리에이션은 2020년 연초부터 시작하여, 3월에 모든 디자인이 완성되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제약이 많은 현대성을 반영하여 그 중에서 젊은 청년층의 문화와 연동하여 형상화 하였다.
온라인에서 표현의 장을 추구하고 있는바 점점 자기자신을 해방하고자 하는 젊은 청년층의 크리에이티비티에
호응하고자 컬렉션을 전개하고 있다.
젊은 청년층의 리얼함을 표현하는 캐주얼 웨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에디 슬리먼이 영입된 2019SS 컬렉션 이래로
그전까지는 자켓을 메인으로 하여 클래식함을 어필했었지만, 이번 시즌은 전면적으로 캐주얼한 컬렉션을 구성하였다.
레드나 옐로우, 그린의 확실한 색채의 자켓에 로고가 들어간 파카, 화려한 무늬의 니트, 데미지나 블리치 가공을 한 Jean제품, 체크 셔츠와 같은 캐주얼한 아이템들은 어깨의 힘을 뺀 젊은 청년층의 리얼한 라이프 스타일을 보여준다.
다양한 요소를 믹스한 스펙타클한 스타일
디자인을 자세히 보면 많은 요소가 랜덤하게 믹스되어 있다.
그 모습은 인터넷 세계와 같으며 호기심으로 가득찬 장난감과도 같다.
기모감이 있는 니트는 레인보우나 별을 모티브로 하고 멀티 컬러의 카모플라쥬 등으로 완성하여
스펙타클한 코디네이션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그래피컬한 멀티컬러의 칼라 블록을 배치한 레더 블루종에는 메탈릭 실버 파카를 레이어드하였고
플로럴 패턴의 팬츠에는 피에로를 모티브로 한 니트를 코디네이트 하였다.
반짝이며 빛나는 디테일
호피 패턴을 스팽글로 표현한 골드로 빛나는 자켓이나 별 모명의 스팽글을 넣은 카디건, 스터드로 장식한 데님 팬츠,
'THE DANCING KID'의 문자를 레드 색상 스팽글로 수 놓은 레더 자켓 등 반짝이며 빛나는 디테일로 완성하였다.
컬렉션의 종반부에서는 전구로 빛나는 디자인의 블루종이 등장.
레드, 블루, 화이트 색상의 전구로 빛이 나는 장식을 하고 걷는 모습은 자기자신의 존재를 연출하는 'E-BOY'의 모습을 방불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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