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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Tip

피부의 pH는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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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와 pH

 

여러분은 아마 대부분의 스킨케어 브랜드의 광고에서 'pH 밸런스'라는 용어를 자주 들어 보셨을 것입니다. 

이것은 브랜드의 마케팅 기법중의 하나이나 이를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pH'

어떤 물질의 수소 이온의 농도를 측정한 것입니다.

산성도와 알칼리도를 측정하기 위해 덴마크 화학자 SPL Sorenson이 1900년대 초에 고안해 냈습니다.

0(가장 산성)에서 14(가장 알칼리성)의 범위 내에서 산성과 알칼리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여러분의 피부에는 산성막(Acid Mantle)이 있습니다.

이것은 피부 장벽으로 피부가 피지를 분비하고 지방산을 분해할 때 형성됩니다.

모든 세균과 독소가 손상을 입지 않도록 차단하여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유지시켜줍니다.

 

산성과 알칼리성의 균형이 이루어진 피부가 가장 좋습니다.

 

우리는 왜 피부의 pH를 신경써야 할까?

 

피부의 산성막이 너무 알칼리성이면 피부가 민감하고 건조해집니다.

콜라겐 수치를 파괴 할 수 있는 특정 효소로 인해 염증과 노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피부 관리 제품을 너무 자주 바꿀 때 발생합니다.

 

pH가 높은(알칼리성) 제품을 사용하면 피부 투과성에 영향을 줍니다.

이렇게 되면 피부는 트러블, 미생물에 취약해집니다.

피부 pH가 높을수록 다음과 같은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심상성 어린선

 

- 아토피성 피부염 (또는 습진)

 

- 칸디다 피부 스침 증 (Candidal intertrigo)

 

- 무좀

 

- 여드름 (P. acnes는 pH가 6에서 6.5 사이 일 때 피부에서 자랍니다.) 

 

또한, 높은 pH 수치는 피부 노화를 가속화할 수 있습니다.

 

당신의 피부 pH 수치가 균형이 잡혀 있는지 아닌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다음은 이를 위한 방법입니다.

 

이상적인 피부 pH는? 피부pH 밸런스가 무너졌을 때 나타나는 신호는?

 

우리의 피부는 약산성일 때 가장 이상적입니다.

따라서 pH 수치는 5.5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4.8과 6.0 사이에 있으면 괜찮습니다.

이 상태의 피부는 장벽 기능이 활성화되어 모든 독소, 박테리아 및 기타 외부 요인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pH 밸런스가 무너져 있을 경우 피부는 다음과 같은 신호를 보냅니다.

 

- 과도한 유분

 

- 발적과 발진

 

- 습진

 

- 건선

 

- 좌창

 

- 노화 징후 (주름, 처진 피부)

 

이러한 것은 여러분 피부의 산성막이 손상되었다는 신호입니다.

왜 이렇게 돼버린 걸까요?

pH 밸런스가 무너지게 되는 원인 및 습관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부 pH 밸런스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연령

 

나이가 들면 피부가 알칼리성이 됩니다.

이로 인해 주름, 색소침착 및 기타 문제가 발생합니다.

 

2. 과도한 햇빛 노출

 

태양의 해로운 자외선은 피부의 산성 막을 약화시켜 알칼리성으로 만들어 색소 침착, 여드름과 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비누로 세안하기

 

비누는 피부의 pH 밸런스를 망가뜨리는 가장 큰 원인입니다.

비누의 pH 수치는 일반적으로 건강한 피부의 pH보다 훨씬 높은 약 9입니다.

얼굴을 비누로 세안하는 것은 알칼리성 잔류물을 남기므로 피부 트러블과 손상에 취약합니다.

 

4. 식습관

 

식습관은 피부의 pH수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과량의 카페인, 설탕, 효모, 가공곡물 및 알코올 등과 같은 산성 식품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5. 기타 스킨케어 습관

 

특정한 피부 관리 습관은 피부의 pH 밸런스를 저해할 수 있습니다.

 

- 뜨거운 물을 사용하여 세안하는 경우

 

- 너무 강한 힘으로 세안하는 경우 (매일 스크럽 제품 사용, 수건을 사용하여 얼굴 닦기)

 

- 자극이 강한 클렌저를 사용하는 경우

 

- 샤워를 지나치게 오래 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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